바다가 아니라 강이라고요?
일본과 청나라 상인이 본 한강 일본의 증기선 그림, 19세기 추정, 국립중앙박물관 청나라 상인이었던 둥순태는 ‘한양호’라는 증기선을 사들여 제물포와 용산을 잇는 증기선을 운영했다. 한양호는 100명의 승객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었고, 다른 증기선보다 성능이나 운용이 탁월했다고 한다. 한강 증기선 사업에서 청나라의 영향력이 커지자 일본은 이에 맞섰다. 일본은 ‘용산호’ 등의 선박을 취항하고 청나라의 부두 옆에 자신들의 부두를 설치하며 경쟁하였다. 용산 한강변의 모래톱, 1920년,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이처럼 조선사람들에게 그랬듯이 한강은 일본과 청나라 상인들에게도 운송로로 여겨졌다. 그러나 한강은 증기선이 다니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배가 모래톱 위에 올라앉아 운항시간이 길어지기도 했고 심지어 침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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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6-04-09
등록일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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