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길 / 경강의 시작과 삼국의 전쟁

광나루길 지도 - 시작 5/8호선 천호역 원형광장 → 풍납토성 → 도미부인 동상 → 광진교8번가 → 한강호텔 → 종료 5호선 광나루역
  • 시작점
    8호선 천호역 원형광장
  • 이동경로 (약 4.1km)
    풍납토성 → 도미부인 동상 → 광진교 8번가 → 한강호텔 →
    5호선 광나루역
풍납토성
송파구 풍납동 72-1번지 일대
송파구 풍납동 한강변에 위치한 삼국시대 백제의 토성으로 둘레 4km의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도미부인상
강동구 천호동 472-21번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나오는 한강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사랑이야기, ‘도미부인 설화’ 속 도미부인을 만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
강동구 구천면로 77
광진교 8번가는 국내 유일의 다리 밑 전망대이자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광나루터 표지석
광진구 아차산로78길 90
강폭이 넓고 경치가 빼어나 옛날부터 서울에서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는 길목이었던 광진(廣津) 즉 광나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송파나루길 / 도시의 형성, 발전

광나루길 지도
  • 시작점
    2호선 잠실역 3번 출구
  • 이동경로 (약 4.2km)
    석촌호수 → 송파나루터 표지석 → 석촌동 고분군 → 9호선
    석촌고분역
석촌호수
송파구 잠실동 47번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신천동에 걸쳐있는 인공호수로 1960년대까지만 해도 송파강과 연계된 한강의 일부였다.
송파산대놀이
송파구 잠실로 124 송파나루공원 서울놀이마당 송파민속보존회
서울·경기 지역에서 즐겼던 산대놀이 계통의 하나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이다. 조선시대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대보름, 단오 등에 주로 행해졌고 춤사위, 탈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송파나루터 표지석
송파구 신전동 석촌호수 부근
송파나루는 지방과 서울을 이어주던 과거 5대 나루터(송파, 한강, 서빙고, 용산, 마포)의 하나로 땔나무와 담배 등을 서울에 공급하였다.
석촌동 고분군
송파구 석촌동 248번지 일대
한강변 고대 유적지의 하나로 백제초기 돌무지무덤(積石塚)과 널무덤(土壙墓)이 자리하고 있으로 제3호와 74호는 사적 제243호로 지정되어 있다.

뚝섬나루길 / 조선 건국과 목재집결

뚝섬나루길 지도
  • 시작점
    2호선 한양대역 4번 출구
  • 이동경로 (약 6.2km)
    전관원 터 표지석 → 마조단 → 살곶이다리 → 중랑천 →
    공씨책방 → 뚝섬 기동차길 → 2호선 뚝섬역
마조단
마조단
성동구 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인근
마조단이란, 고대부터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말의 수호신이자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살곶이다리
살곶이다리
성동구 성수동1가 694-124
조선시대 성종때 놓여진 행당동에서 뚝섬을 연결하는 돌다리로써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가운데 가장 긴다리이다.
공씨책방
공씨책방
성동구 광나루로 130
1972년 경희대 근처의 ‘대학서점’을 시초로 1995년 현재 위치에 정착했다. 창업주 공진석씨는 인문사회과학 책을 모두 읽고서 손님에게 판매하고 손님 맞춤 책 추천으로 유명했다.
기동차길
기동차길
성동구 성수동2가 289-30 (성수동 수제화거리) 인근
1930년경 사람들은 뚝섬이나 광나루에 가는 전차를 특별히 시내 전차와 달리, 기동차라고 불렀다. 기동차는 동대문~왕십리~뜩섬을 달렸고 주민들의 외출 시 편리한 교통수단이자 채소 수송수단이었다.

동작진길 / 명당 동작진의 역사

동작진길 지도
  • 시작점
    4/9호선 동작역 3번 출구 앞 지상
  • 이동경로 (약 3.3km)
    동재기나루터 표지석 → 국립현충원 정문 → 현충문 →
    현충탑 → 공직자 쉼터 → 이원등 상사 묘비 → 국립현충원
    동문
동재기 나루터(동작나루) 표지석
동재기 나루터(동작나루) 표지석
동작구 동작동 121-5
동작진은 남태령을 넘어 과천을 지나 수원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동재기 나루터 또는 동작도라고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발달한 나루로서 예전에는 수심이 깊었다고 한다.
국립현충원
국립현충원
동작구 동작동 205-8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로 서울과 대전 2곳에 있다. 순직군인, 국가원수, 애국지사, 순국선열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경찰관 등이 안장되어 있다.
현충탑
현충탑
동작구 현충로 210
현충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면서 동·서·남·북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지닌 十(십자)형으로 된 서울현충원을 상징하는 탑이다.
이원등 상사 묘비
이원등 상사 묘비
동작구 동작동 289-7 국립현충원 53묘역 30531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4일 한겨울 수송기 고공 강하 훈련 중 동료가 낙하산 고장으로 추락하자, 전우의 낙하산을 개방하여 살리고 자신의 낙하산은 펼치지 못해 한강에 추락하여 순직하였다.

노들나루길 / 한강변 충효(忠孝)사상

노들나루길 지도
  • 시작점
    9호선 흑석역 1번 출구 앞 지상
  • 이동경로 (약 3.5km)
    효사정 → 한강대교 → 용양봉저정 → 사육신 공원
효사정
효사정
동작구 현충로 55
효사정(孝思亭)은 조선 초기의 정자로, 세종 때 한성부윤과 우의정을 지낸 노한이 모친의 묘살이를 극진히하며 살던 별장으로 소실되었다가 1993년에 복원되었다.
한강대교
한강대교
동작구 노량진로 238
한강대교는 동작구 본동에서 용산구 이촌동을 잇는 교량으로 한강에 놓인 최초의 인도교이다. 또한 현재의 위치는 조선시대 정조가 화성행차를 위해 배다리를 놓았던 곳이기도 하다.
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
동작구 본동 10-30
용양봉저정(龍驤鳳翥亭)이란 이름은 '용이 뛰놀고 봉이 높이 나른다'는 뜻으로, 효심이 깊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 참배를 위해 수원에 갈 때, 잠시 쉬기 위해 마련된 누정이다.
사육신 공원
사육신 공원
동작구 노량진로 191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내쫓고 임금이 되자, 목숨을 걸고 이를 반대했던 여섯 신하의 충정을 기리던 사육신묘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 성역으로 가꾸어져 있다.

서강나루길 / 세곡, 어류 운반지

서강나루길 지도
  • 시작점
    6호선 광흥창역 1번 출구
  • 이동경로 (약 2km)
    광흥당 → 공민왕사당 → 서강나루터 표지석 → 밤섬 공원
광흥당(광흥창터 표지석)
광흥당(광흥창터 표지석)
마포구 독막로21길 15(마포구 창전동 42-1)
광흥창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관료의 녹봉으로 쓰일 공미(쌀)를 저장하던 창고이자 관청이다. 1896년 폐지되었으며 현재는 광흥창터 비석과 새롭게 복원한 광흥당이 있다.
공민당 사당
공민당 사당
마포구 창전동 446-5
공민왕 사당은 고려의 공민왕을 기리는 사당으로 2006년 등록문화재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매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례를 지내고 있다.
서강나루터 표지석
서강나루터 표지석
마포구 창전로 10(신정동 145-7)
서강이란, 지금의 한강 중 마포지역을 흐르는 강줄기를 부르는 이름이다. 서강은 용산과 더불어 황해·전라·충청도와 경기 하류지역에서 물자를 수송하는 배가 모이는 세곡 운송의 중심지였다.
밤섬 공원
밤섬 공원
마포구 신정동 신수로 3길
밤섬의 이름은 마포의 와우산에서 굽어 본 모습이 마치 밤알을 닮았다 해서 붙여졌다. 현재 밤섬은 1999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시민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나, 밤섬공원을 통해 멋진 밤섬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양화나루길 / 외국문화의 유입

양화나루길 지도
  • 시작점
    2/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 이동경로 (약 2km)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 양화진 옛 터 → 절두산
    순교성지 → 양화나루터 표지석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마포구 양화진로 46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한 외국인묘지. 조선시대에는 양화진(楊花鎭)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 말 고종 때부터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의 외국 인사들이 잠들어 있다.
양화진 옛 터
양화진 옛 터
마포구 합정동 96
유명 나루터이자 천연 방어선을 이루는 조선시대 삼진(三鎭) 중 하나로 교통·경제·군사상 중요한 장소였다. ‘양화도’라고도 불렸으며, 현재는 절두산 순교성지 인근에 터만 있다.
절두산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성지
마포구 토정로 6
조선 말 병인박해 때 순교한 교민들을 기리는 성지이자 기념관이 세워진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잠두봉(蠶頭峰)이라고 불리며 한강변의 절경으로 유명했다고 전한다.
공암나루터 표지석
양화나루터 표지석
마포구 합정동 353-4
양화나루(양화진)는 서울에서 인천과 강화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경상·전라·충청·경기도에서 올라오는 곡물을 광흥창까지 운반하는 곳으로서 농산물의 지역별 재분배를 담당했던 나루이다.

선유도길 / 한강 개발과 환경

선유도길 지도
  • 시작점
    선유도공원 입구
  • 이동경로 (약 2.3km)
    선유도 안내센터 → 선유봉 표지석 → 선유도 전망대 →
    선유교 → 양화한강공원
선유도 공원
선유도 공원
영등포구 선유로 343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2002년 4월 26일,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선유도 표지석
선유봉 표지석
영등포구 양화동 56 선유도공원 자생습초지 내
선유도는 본래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로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이었다. “신선이 노니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빼어난 절경과 풍류의 섬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선유교
선유교
영등포구 양화동 52-1 선유도공원 선유도 전망대 앞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한강 최초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길이 469m, 폭이 4~14m에 달한다.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건축가 리치오티가 설계하고 서울시가 시공하여 2002년에 준공했다.
양화한강공원
양화한강공원
영등포구 당산동 33-1
양화한강공원은 여의도 샛강 하구에서 강서구 가양대교까지로 한강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강변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과 매년 5월 꽃피우는 장미단지가 유명하다.

공암나루길 / 한강 설화와 허준

공암나루길 지도
  • 시작점
    9호선 가양역 1번 출구
  • 이동경로 (약 2km)
    허준테마거리 → 탑산 → 허가바위 → 공암나루터 표지석 → 광주바위 → 허준박물관(유료)
허가바위(공암바위)
허가바위(공암바위)
강서구 가양동 26-28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삼국시대 이전에 조성된 바위로 서울시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굴의 크기는 가로 6m, 세로 2m, 길이 5m이며 공암바위, 허가바위굴, 공암도, 공총(孔叢)라고도 불렸다.
공암나루터 표지석
공암나루터 표지석
강서구 허준로 5길 15
현재의 강서구 개화동 강변에 있었던 나루로서, 강 건너 고양시 내·외동의 행주나루와 마주하고 있으며 구멍바위나루라고도 하였다. 서울시 내에서는 한강변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나루이다.
광주바위(구암공원)
광주바위(구암공원)
강서구 가양동 440번지 구암공원 내
공암나루 끝 한강변 바로 옆에 위치한 두 개의 바위이다. 높이 12m의 그리 높지 않은 바위로 이 바위를 중심으로 구암공원이 조성되었다. '넓은 들'이라는 의미의 '광주'에서 이름이 붙여진 이 바위는 원래 경기도 광주에 있던 바위가 오랜 옛날 큰 홍수로 이곳까지 떠내려왔다는 전설이 있다.
허준박물관
허준박물관
강서구 허준로 87
허준의 고향인 서울 강서구에서 1999년에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2005년 3월 23일 개관한 공립 박물관이다. 허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전시·교육 등을 통해 허준 선생의 숭고한 의학사상과 의학적 업적을 기리는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겸재정선길 / 겸재정선의 한강 그림

겸재정선길 지도
  • 시작점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
  • 이동경로 (약 2km)
    양천향교 → 궁산 → 소악루 → 겸재정선미술관(유료)
양천향교
양천향교
강서구 양천로 47나길 53
향교란, 유학을 연구·강론하는 지방교육기관이다. 양천향교는 서울시기념물 제8호로 전국 234개 향교 중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향교이다.
궁산
궁산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궁산은 강서구 가양동 올림픽대로와 접한 한강변에 74m 높이의 나지막한 산이다. 과거 삼국시대에는 근처의 지명을 따라 파산이라고 불렀으며 산 위에 쌓은 성이 있다 하여 성산이라고도 불렸다.
소악루
소악루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2-54
조선 영조 때 동복 현감을 지낸 이유가 양천 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터에 재건한 것으로, 당시 이 누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눈에 보이고 탑산, 선유봉 및 드넓은 한강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졌다 한다.
겸재정선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강서구 양천로47길 36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정선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진경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2009년 4월에 개관하였다. 정선의 생애, 작품세계 및 양천현아 모형 복원을 통해 강서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고덕·암사 생태체험길 / 자연과 사람이 공생(共生)하는 생태공원

고덕·암사 생태체험길 지도
  • 시작점
    암사생태공원 입구 (강동구 암사동 616-1)
  • 이동경로 (약 4km)
    암사생태공원 탐방로 → 강변전망데크 → 물웅덩이 →
    억새바람길→ 한강모래톱 → 고덕천 단풍길
물웅덩이
물웅덩이
개구리밥, 마름, 노랑어리연, 장구애비, 물땡땡이, 참개구리 등 다양한 수서동생물이 살고 있는 물웅덩이이다.
억새바람길
억새바람길
하얗게 피어나는 억새와 빨갛게 익는 찔레열매, 억새와 달뿌리풀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바람길을 만날 수 있다.
한강모래톱
한강모래톱
서울에서 보기 드문 모래톱이 있어 꼬마물떼새 등 다양한 새와 물고기가 관찰되는 귀룽나무와 버드나무 그늘 쉼터이다.
고덕천 단풍길
고덕천 단풍길
고덕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가을 붉나무 단풍과 개미취, 산국 등의 가을꽃들이 아름다운 가을 산책길이다.

여의 샛강 생태체험길 /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

고덕·암사 생태체험길 지도
  • 시작점
    영등포구 여의동로 48
  • 이동경로 (약 4km)
    여의샛강생태체험관 → 버들숲속 → 여의못 → 생태연못
여의샛강생태체험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은 여의샛강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버들숲속
도심 속 울창한 버들숲속에서는 딱따구리, 박새, 직박구리 등 다양한 숲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여의못
연못 위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걸으며, 샛강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흰뺨검둥오리 가족과 왜가리를 만날 수 있다.
생태연못
샛강으로 이어지는 생태체험길을 따라 걸으며 연못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난지 생태 체험길 / 쓰레기 산에서 새롭게 태어난 생태공원

난지 생태 체험길 지도
  • 시작점
    난지수변학습센터 (마포구 마포나루길 83)
  • 이동경로 (약 2km)
    양서류 연못 → 작물원 → 조류전망대 → 원형 데크 →
    아카시숲 → 강변 모래톱
양서류 연못
양서류 연못
부레옥잠, 어리연등 수생식물과 두꺼비, 산개구리, 맹꽁이 등이 살고 있는 연못이다.
조류전망대
조류전망대
난지수변센터에서 망원경을 대여해 한강변에 찾아오는 해오라기, 백로, 왜가리, 흰빰검둥오리 등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원형데크
원형데크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생태섬과 한강을 둘러보며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형데크이다.
아카시숲
아카시숲
땅을 기름지게 만드는 아까시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쇠딱다구리, 청딱다구리,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한강에 터를 잡고 사는 텃새들을 관찰 할 수 있다.

강서 생태체험길 / 갈대와 버드나무가 어우러진 생태공원

강서 생태체험길 지도
  • 시작점
    강서안내센터 앞 (강서구 양천로27길 279-23)
  • 이동경로 (약 2km)
    맹꽁이연못 → 조류전망대 → 버드나무 숲길 → 강서습지
    둘레길 → 쉬어가는 숲 → 습지 관찰데크
맹꽁이연못
연, 수련 등 수생식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연못이다.
조류전망대
2층 목재 구조물로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기러기, 흰죽지, 댕기흰죽지, 청둥오리 등 겨울철새들을 관찰하기 좋은 전망대다.
버드나무 숲길
물길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을 서식처로 삼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강서습지 둘레길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다.
쉬어가는 숲
하루종일 태양열을 받아 따뜻해진 바위에 앉아 주변의 나무, 꽃, 바람,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등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이다.
습지 관찰데크
걸으며 수생식물, 습생식물,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저습지에 목재를 이용해 만든 관찰로이다.

반포달빛길 / 한강 야경과 낭만 관련 자료보기

반포달빛길 지도
  • 시작점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
  • 이동경로 (약 4.6km)
    반포안내센터 나들목 → 서래섬 → 세빛섬(가빛섬 → 솔빛섬 → 채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 잠수교 → 수변무대
서래섬
서래섬
서초구 반포동 137-41
서래섬은 1982~1986년 2차 한강개발 당시, 약 7천평 규모로 만든 바둑돌 모양의 인공섬이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만날 수 있으며 해지녘의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다
세빛섬
세빛섬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세빛섬은 물위에 떠 있는 3개 섬으로 2011년 5월 개장하였다. 3개의 섬은 대, 중, 소로 크기가 다르며 공연장, 카페 등이 있는 복합공간으로 밤에는 ‘한강과 서울을 빛내라’는 기원을 담은 아름다운 조명이 반짝인다.
달빛무지개분수
달빛무지개분수
서초구 반포동 115-5
세계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록된 아름다운 분수이다. 무지개빛 조명과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아름다운 분수를 만날 수 있다.
잠수교
잠수교
서초구 반포동 649
잠수교는 1976년에 완공,된 폭은 18m의 4차선 교량으로 일명 안보교라고도 한다. 1층 잠수교는 홍수 때 물에 잠기게 설계되었으며 2층의 반포대교가 1982년 완공되어 국내 최초의 2층 교량되었다

이촌노을길 / 한강예술공원과 한강 노을 관련 자료보기

 지도
  • 시작점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
  • 이동경로 (약 3km)
    이촌나들목 → 조형물 ‘스크롤’ → 거북선 나루터 → 갈대밭
    산책길 → 조형물 ‘만선-웅어’ → 조형물 ‘바람의 집’ → 조형물
    ‘뿌리벤치’ → 조형물 ‘강변호 상경기’ → 서빙고 나들목
조형물 ‘스크롤’
조형물 ‘스크롤’
용산구 이촌로72길 62
한강예술공원의 랜드마크이자, 높이 8m, 너비 25미터의 거대한 예술작품이다.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 또는 동양의 두루마리를 닮아 한강의 흐름과 역사의 흐름, 순환의 의미를 선보이고 있다.
조형물 ‘만선-웅어’
조형물 ‘만선-웅어’
주로 한강 하류에서 잡히던 웅어와 한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제 한강에서 이용되었던 노후어선과 웅어를 상징하는 80개의 목재 오브재로 구성되어 있다
조형물 ‘바람의 집’
조형물 ‘바람의 집’
직선으로 이루어진 오픈형 미로 조형물이다. 관객이 조형물 내부를 자유롭게 지나가거나 앉아서 쉴 수 있어 재미와 신비한 느낌을 준다.
조형물 ‘뿌리벤치’
조형물 ‘뿌리벤치’
용산구 이촌동 362-1 편의점 인근
시민공개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시민 아이디어를 작가 이용주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좌우 너비 3m의 넓고 낮게 깔린 나무뿌리 모양의 조형물 위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영화 ‘괴물’ 체험길 / 한강 보전의 중요성 관련 자료보기

 지도
  • 시작점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
  • 이동경로 (약 3km)
    여의도한강공원 → 녹음수 광장 → 영화 ‘괴물’ 조형물 →
    마포대교 → 서강대교 → 순복음교회 나들목
페스티벌 스탠드
페스티벌 스탠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앞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강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계단식 접근로이다. 공연관람을 위한 계단식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한강은 물론이고 밤섬, 물빛광장을 조망하기 좋다.
조형물 영화 ‘괴물’
조형물 영화 ‘괴물’
영등포구 여의도동 85-7 인근
조형물은 2006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속, 돌연변이 괴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영화는 2000년 미군 기지에서 한강에 독극물 방류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개봉 당시 세계 영화제의 호평과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다.
서강대교
서강대교
영등포구 여의도동 83-6
마포구 신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영화 ‘괴물’ 속에서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다, 괴물을 첫 목격하는 장소도 서강대교 인근이다. 다리의 이름은 조선시대 이 부근의 한강을 서강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되었다.
한강 매점
한강 매점
영화 ‘괴물’에서 할아버지(변희봉)는 한강 매점을 운영하며 5명의 가족들과 매점에서 함께 살아간다. 2006년 당시 매점 평균 가로 5m, 높이 3.5m, 깊이 2.5m의 직사각형 컨테이너 안에 꾸려졌다. 최초의 한강 매점은 1989년에 탄생하였다.

여의나루길 / 한강의 기적 관련 자료보기

 지도
  • 시작점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 이동경로 (약 4.5km)
    국회의사당 → 여의도공원 전통의 숲 → 여의도공원나들목 →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현재 국회의사당 자리에는 조선시대까지 양이나 염소를 기르던 양말산이 있었다. 1967년 윤중제 공사로 양말산이 폭파되고 깍여 10만평 부지에 약 2만5천평 크기의 국회의사당 건물이 들어섰다.
여의도
여의도
원래 여의도는 밤섬과 함께 한강의 넓은 백사장 안에 2개의 섬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관리하는 목장이 있었으며 1916년 일제강점기에는 간이비행장이 건설되어 1958년까지 사용되었다가 1968년 한강종합개발로 현재와 같이 한국경제의 중심지가 되었다.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9
여의도 공원은 과거 비행장의 활주로 자리를 유사시에 쓸수 있도록 그 모습을 유지한 채, 조성었다. 당초에는 5·16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1999년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영등포구 여의도동 84-9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물놀이 공간이다. 발목까지 오는 워터프론트와 분수 및 탁 트인 한강 수변경관이 아름답다.

난지꽃섬길 /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관련 자료보기

난지꽃섬길 지도
  • 시작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앞 지상
  • 이동경로 (약 3.4km)
    월드컵경기장 → 불광천 → 평화의 공원 → 난지한강공원
    진입로 → 하늘공원 →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경기장
마포구 월드컵로 240
월드컵경기장은 2020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커다란 사각 방패연 모습으로 2001년 11월에 개장했다. 2002년 FIFA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비롯해 많은 국제 축구 대회를 치렀다.
평화의 공원
평화의 공원
마포구 성산동 390-1
월드컵경기장과 강변북로 사이에 있는 면적 13만 5000평의 공원이다.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열린 제17회 월드컵을 기념하고, 세계적인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기 위해 2002년 5월 개원하였다.
난지한강공원 진입로
난지한강공원 진입로
마포구 상암로 1535 평화의 공원 연결 브릿지
난지도는 1960년대까지 아름다운 모래섬이었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었다가 2002년 월드컵을 개최를 앞두고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하늘공원
하늘공원
마포구 상암동 1535-2 하늘공원 구름다리
2002년 제17회 월드컵을 기념해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면적은 5만 8000평의 대규모로 노을과 가을의 억새,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주변 평화공원, 난지한강공원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마포구 증산로 87
41년간 일반인 접근과 이용이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201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문화비축기지로의 변신했다. 14만㎡ 부지에 탱크 5개 중 4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 강의, 이야기관, 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강대홍수길 / 을축년(1925년) 대홍수 관련 자료보기

한강대홍수길 지도
  • 시작점
    송파나루공원
  • 이동경로 (약 22km)
    을축년 대홍수비 → 한강 홍수 통제소 → 한강수사자조혼비 → (구)용산 수위 관측소
을축년 대홍수비
송파구 잠실동 47 송파나루공원 내
1925년 을축년(乙丑年) 일어난 네 차례 큰 홍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건립된 기념비이다. 건립후 총탄 등에 훼손되었다가 2012년 한강홍수통제소에 의해 송파나루공원에 복원되었다.
한강 홍수통제소
서초구 반포동 751
1974년 7월 설립된 홍수 예·경보 및 관측 담당 기관으로 물관리 전시관을 통해 홍수ㆍ가뭄 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한강수사자조훈비
동작구 본동 475-1
을축년대홍수를 비롯하여 한강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용산기자단에서 1929년에 세운 비석이다. 비석 사각기둥모양이며 크기는 너비 54cm, 높이 2m정도이다.
(구)용산 수위 관측소
용산구 청암동 169
1924년 홍수위를 관측할 목적으로 건립되어 이듬해부터 50여 년 동안 한강의 수위를 측정하는 한강변 최초로 건립된 자기관측소이다. 서울시 기념물 제 1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한강 섬 여행길 / 섬을 통해 보는 한강 생태·환경의 변화 관련 자료보기

한강 섬 여행길 지도
  • 시작점
    한강공원 금호나들목
  • 이동경로 (약 20km)
    저자도 안내판 → 잠수교 → 서래섬 → 노들섬 → 여의도 →
    마포대교 → 밤섬공원 → 잠두봉선착장 인근 → 선유도 조망
저자도 안내판
저자도 안내판
금호나들목 ~ 옥수역나들목 사이
옥수동 인근 한강에 있던 섬으로 한강개발시 압구정동 일대를 저자도의 흙을 활용해 매립하면서 사라졌다. 그러나 최근 다시 물길에 의해 모래들이 쌓이면서 작은 언덕이 생겨나고 있다.
서래섬
서래섬
서초구 반포동 137-41
서래섬은 1980년대 올림픽대로 건설 및 2차 한강개발 당시 반포한강공원에 조성된 인공섬이다. 조선시대에는 그 자리에 ‘기도’라고 불렸던 반포섬이 있었다고 전한다. 섬 강변에 수양버들과 물 속 붕어와 잉어가 산다.
노들섬
노들섬
용산구 양녕로 445
용산구 이촌동 302의 6에 위치한 타원형의 섬으로 섬의 이름은 백로가 노닐던 섬이라는 뜻이다. 2019년 음악, 책을 즐기며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과 맹꽁이가 서식하는 생태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밤섬공원
밤섬공원
마포구 신수로3길 47 인근
2012년 6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섬 모양이 밤처럼 생긴 섬으로 과거 작은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전한다. 밤섬은 현재 일반이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밤섬공원에서 밤섬을 조망할 수 있다. .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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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미래한강본부 - 한강사업총괄부 - 한강문화관광과
문의 :
02-3780-0763
수정일 :
2024-06-07
등록일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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