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룻배를 타고 가는 한강 답사기
한강 나루터 지도. 한강 물줄기를 따라 동호, 남호, 서호 세 구역으로 나루터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1. 초록색으로 표시된 동호의 나루터는 광나루, 송파 나루, 삼전도, 뚝섬 나루, 신천진, 두모포, 입석포입니다.

2. 분홍색으로 표시된 남호의 나루터는 한강진, 서빙고 나루, 동작진, 용산진, 흑석진, 노량진입니다.

3. 노란색으로 표시된 서호의 나루터는 마포, 서강 나루, 양화진, 공암진입니다.
▶나룻배를 타고 가는 한강 답사기 한강의 나루터 한강은 강원도 태백산과 금강산에서 발원한 각 물줄기가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흘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만나, 남으로는 광주시와 하남시를, 북으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흘러 서울특별시 동쪽으로 들어온다. 이후 한강은 서울특별시를 거쳐 남으로는 김포시를 북으로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계속 흐르다가 서해로 진입하면서 임진강(臨津江)과 합류해 바다와 이어진다. 고지도와 수로 교통 이렇듯 넓은 범위에 걸쳐 있는 한강의 물길은 도로와 철도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물류와 사람이 오가는 교통로로 활용되었다. 특히 한국은 산지가 많아 도로를 만들기 어려운 자연환경이었기 때문에 수로는 물류 이동에 있어 필수적이었다. 이처럼 물자를 유동하고 강을 건너기 위해 한강에는 다양한 포구와 나루가 번창하였는데, **포구(浦口)**는 바다로부터 배가 들어와 정박하는 장소를 말하였고 **나루(津)**는 현재의 강북과 강남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나루터를 말하였다. 나루는 강폭에 따라 도(渡)·진(津)·제(濟)·섭(涉) 등으로 불렸고 도와 진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이 중 도는 주로 관용(官用) 나루를, 진은 주로 민용(民用) 나루를 가리킨 것이었는데, 조선 후기에 이르면 이미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게 된다. 조선 시대에는 책임자를 파견하여 큰 도로와 연결되는 포구와 나루를 관리하였는데 이를 통해 교통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수상한 자의 이동과 상품의 거래를 손쉽게 검문·검색할 수 있었다. 교통의 요지로 정착한 포구와 나루 인근은 늘 사람이 붐볐고 물건을 팔고 사는 시장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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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미래한강본부 - 한강사업총괄부 - 한강문화관광과
문의 :
02-3780-0763
수정일 :
2026-04-07
등록일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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